'코로나19' 고발 후 연락두절 중국인 3명 누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사망자 속출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책임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현지 실상과 정부 비판 등 목소리를 높였던 중국인 3명의 행방이 묘연해져 논란이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일요판 옵저버는 중국 정부에게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묻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했던 쉬장룬 칭화대 법대 교수가 현재 연락두절 상태라고 보도했다. 쉬 교수는 해외 웹사이트에 올린 '분노하는...
2020-02-17 14: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