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일부 이용자 '6분' 먹통
20일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에게 6분간 메시지·로그인 관련 오류가 발생했다. 비슷한 오류가 일어난 지 일주일만이다.카카오는 이날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간 일부 사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이에 즉시 대응해 이후로는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3일 카카오톡은 내부 시스템 작업 중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서비스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1월에 9분, 10월에 19분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생겼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0 18:21:04
네이버페이 이용자 100여명 자산정보 노출
최근 네이버페이 사용자 약 100명의 자산정보가 유출되는 시스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 28일 오후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회원 100명의 자산 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됐다.노출된 자산 정보 내용에는 은행, 증권, 카드 등의 계좌번호와 송금, 주식거래, 결제 정보 중 일부 내역이 나와있었고, 고객별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네이버 측은 29일 새벽 시스템 복구를 완료했다며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식별정보 유출 및 2차 피해가 나타난 바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또 현재는 피해 예방에 집중하는 중이며, 보상안이 결정되면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30 10:20:29
용인시, 어린이집에 스마트 미세먼지 안내 시스템 구축
경기도 용인시가 10분마다 미세먼지 등을 측정한 정보를 관내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용인시는 23일 미세먼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관내 30개 어린이집에 10분 단위로 안내하는 '스마트 어린이집 미세먼지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동백동주민센터, 죽전도서관 등 대표 관측지점 7곳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측정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습도 등의 데이터와 정부가 측정한 오존 정보를 어린이집에 설치...
2018-10-23 15: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