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 7.3원 내린 1,454.5원
원/달러 환율이 5일 하락 국면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3원 내린 1,454.5원으로 집계됐다.장 시작 직후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한 직후인 오후 12시 8분 1,460.4원까지 격차가 줄었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개장가 부근으로 돌아갔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하락한 105.51를 기록 중이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2.2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8.61원보다 6.32원 하락했다.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내린 149.65엔이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05 16: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