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 식문화 체험관 '장단삼백 놀이터' 운영
파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어린이 식문화 체험관 '장단삼백 놀이터'를 운영한다. 시 관할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놀이터는 놀이·체험·교육을 접목한 복합적 공간이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이곳을 마련했다.어린이 식문화 체험관에서는 ▲장단삼백 놀이터 ▲무지개마을 보물찾기 대작전 ▲쓱싹쓱싹 손 씻기 컬링 ▲손 인형극 '위기탈출 건강맨' 으로 구성된 4개의 체험구역을 교차 순회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통기한과 올바른 식품 보관법 및 냉장고 정리법을 주제로 마련된 테마관과 교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올해 확대 개편된 어린이 식문화체험관은 주말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 운영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녀의 영양관리 및 어린이집의 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입소 시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총 476곳을 등록·관리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2 16:23:13
아이에게 세계 식문화 알려주는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서울시가 추진하는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5월 두 번째 일정이 오는 24일 진행된다.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는 '가치를 나누고 다양한 밥을 짓는 커뮤니티 키친'이라는 문구에서 앞머리 글자를 따 이름 지어졌다. 한 끼의 밥상과 음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관점 및 태도를 생각하는 식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매달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개하고 있다.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 참여로 이뤄지며 먹을거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정 비용(프로그램마다 상이)을 지불해야 하며 은평구 불광동 소재의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열린다. 이번 5월에는 ▲24일(Eat Good-봄 힐링 피크닉) ▲25일(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몽골) ▲29일(계절의 선물-초여름) ▲31일(맛의 방주 미행-장흥)에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주제별로 시식 메뉴가 달라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2 1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