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앞장 롯데… 男 육아휴직자 2천명 돌파
지난해 업계 최초로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롯데가 1년6개월 만에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해부터 남성육아휴직을 최소 1개월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휴직 첫 달 통상임금의 100%(통상임금과 정부지원금과의 차액을 회사에서 전액 지원)를 보전해 줌으로써 이른바 '눈치 보지 않는'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롯데 신동...
2018-07-13 11: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