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서 코로나 걸린 신생아 사망..."최연소 희생자 나와"
그리스에서 태어난지 37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졌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코 염증과 열 등의 증상을 보인 이 아기는 지난달 중순부터 아테네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사망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SNS를 통해 "슬프게도 우리나라에서 최연소 코로나19 희생자가 나왔다. 이 아기는 생후 37일 가운데 17일을 바이러스와 싸우며 보냈다"며 안타까워 했다....
2021-03-10 09:29:33
신생아 떨어뜨려 사망…병원 '과실·은폐의혹' 9명 입건
경기도 성남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의 과실 가능성이 높은 신생아 사망 사고를 은폐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병원 관계자 9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분당 차병원의 산부인과 의사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부원장 등 8명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8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신생아를 ...
2019-04-15 09:50:33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의료진, 오늘 1심 선고
지난 2017년 도마에 올랐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관련 의료진에 대한 선고 공판이 21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안성준)는 21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이대목동병원 교수 등 의료진 7명에 대한 선고를 내린다. 조 교수 등 의료진 7명은 지난해 12월16일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신생아 4명을 치료하는 동안 감염과 위생 관리 지침을 어겨 신생아들을 사망에 이...
2019-02-21 10: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