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충격'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25)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알렸다.소속사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그러면서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알리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생인 문빈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의 김범 아역으로 나오는 등 어린 시절부터 연예 활동을 했으며 2016년에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문빈은 빌리 멤버 문수아의 오빠이기도 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0 08:50:24
아마존, 첫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 공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현지 시간 28일 가정에서 보안과 편의 제공 등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다기능 로봇 '아스트로'를 공개했다.28일(현지시간) AP통신,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연례행사의 일환으로 공개한 기기 중 하나로 아스트로를 공개했다.아스트로는 17인치(약 43㎝) 크기에 음성 AI 알렉사 기능을 탑재했다. 사람의 소리를 듣고 보고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벽이나 개 등을 피하기 위해 카메라, 센서, 인공기술을 사용한다. 아마존은 아스트로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전햇다.아스트로는 요리하거나 청소를 하지는 않지만 외출 중 집에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 경고를 보낼 수 있다. 또 과자나 탄산음료 캔 등을 운반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변을 따라다니며 음악을 재생하거나 TV프로그램을 표시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아마존의 데이비드 림프 임원이 아스트로에 비트박스를 요청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올해 말 999달러(약 118만원)에 아스트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30 13: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