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감자튀김 등 아크릴아마이드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하거나 가공할 때 생성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식품별 권장규격을 설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감자 등)을 고온(120℃ 이상)에서 가열·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암추정물질이다. 권장규격은 의무적인 기준·규격으로 정할 필요는 없으나, 사전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
2020-10-15 09: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