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아기 생활 수칙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체계 과민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이다. 어린이의 2~8%가 걸리며, 대부분 영유아기 때부터 시작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한번 생기지 잘 없어지지 않고 증상이 심해질수록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 피부염, 왜 생길까 아토피성 피부는 피부의 보호막이 무너진 상태로, 세균 감염이 잘되고 염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긁으...
2021-04-06 17:36:02
덥고 습한 여름 날씨, 아토피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은?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열이 많고,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름철의 습기와 열기로 인한 질환을 앓기 쉽다. 특히 피부는 땀이 과하게 분비되어 땀띠 등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은 물사마귀 같은 질환도 생기며 한포진(손, 발 등 피부에 생기는 물집 습진) 등의 피부질환도 이 시기에 많이 생기곤 한다.오보람 용인동백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 아토피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오보람 원장은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아이의 경우 대개 건조한 피부 상태를 보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증상이 덜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를 보호하는 본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이나 유해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뜨거운 햇살이나 분비되는 땀으로 더욱 자극을 받아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과도한 습기에 노출되면 더 예민해지는 습열형 아토피 피부유독 습하고 더운 요즘 날씨에 피부가 가려우며 빨갛게 붓고 진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피부는 습기에 노출되면 땀띠나 습진을 동반하고, 가려워서 손으로 긁게 되어 농가진(염증성 피부 감염)이 잘 생긴다. 이러한 증상을 '습열형 아토피' 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들은 피부 전체가 습한 것이 아니라 진물이 나고 습진이 있는 부위는 습하고 끈적끈적하지만, 그 외의 피부는 오톨도톨 닭살 모양을 보이며 건조한 피부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습열형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과도한 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속의 열을 밖으로 발산해 피부 전체가 건조해지지 않고 자극
2019-07-07 20: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