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저하 논란에...아웃백, "악성 루머 법적 대응할 것"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16일 밝혔다. 아웃백 측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은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내놨다.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는 지적에 대해 아웃백은 최근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치즈스틱의 원가가 기존의 오지치즈 후라이 보다 높기 때문에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원가 절감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허위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대한 재고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즉시 기존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웃백은 투움바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로 바뀌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이라고 반박했다.아웃백은 인수 전과 동일한 새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나 레시피 변경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아웃백 측은 또 "베이비 백 립 제조 방식이 그릴에서 전자레인지로 변경됐다는 내용 역시 터무니없는 사실이며 앞으로도 차그릴 조리법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7 17:30:12
함소원, 악성 루머 2차 고소..."마음이 무거운 하루"
함소원이 홍보하는 제품의 회사가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작년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저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 헌데 그것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 카페 각종 커뮤니티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십니까"라고 호소하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추가 고소 들어갈 예정입니다. 마음이 무거운 하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이 올린 사진에는 함소원(본명 함수연)을 고소인으로, 성명불상자 다수를 피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이 담겨 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함소원이 제품 홍보를 맡고 있는 회사는 일부 네티즌들이 몰아가기식의 흠집 내기로 악의적인 짜깁기 동영상을 편집해 함소원 개인을 넘어 자사의 제품까지 이유없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사유로 고소장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12일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 함소원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3 15: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