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잠옷 입고 출입금지?" 안내문에 '시끌'
잠옷을 입고 편의점에 출입하지 말라는 안내문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30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 편의점 잠옷(수면옷)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한 편의점에 부착된 안내문이 담겨있다. "잠옷(수면복)을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닙니다"라고 적은 내용이다. 수면 바지 등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지내던 시민들이 집에서의 복장 그대로 편의점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점주가 안내문을 붙인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점주가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과, 잠옷 차림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잠옷 차림으로 다니는 것 자체가 민폐다", "정말 민망한 차림의 몰상식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편의점주의 지적에 동의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편의점에 드레스코드가 있냐", "벌거벗은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는 등의 의견을 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31 12:47:58
"편의점 안에서 부모님 기다리세요" 따뜻한 안내문 화제
서울 대치동의 한 편의점에 붙여진 안내문이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치동의 어느 훈훈한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어린이 여러분! 따뜻한 가게안에 들어와서 부모님을 기다립시다. 과자는 사먹지 않아도 됩니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적혀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따뜻한 마음 감동이다", "마음씨 좋은 사장님 복받을거에요","이런 모습이 어른스러운 모습이다, 아이들 배려하는 모습이 멋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6 11: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