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55세에 아빠 됐다...딸 '팔팔이' 공개
전직 야구선수 양준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득녀 소식을 알리며 행복감을 표현했다.지난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느지막이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양준혁은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네요.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습니다. 이쁜 딸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또 아내에게 "팔팔이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며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는 글로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1969년생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 씨와 결혼한 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8월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2-13 20:3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