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롤러코스터로 서빙하는 레스토랑 등장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국내 최초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푸드 드롭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이 푸드 드롭 레스토랑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10번째로 오픈했다.주문한 음식이 완성되면 빙글빙글 도는 롤러코스터 레일을 타고 음식이 손님 식탁으로 서빙된다.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 레스토랑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푸드 드롭 레스토랑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중심부인 '로얄가든존'에 마련되어 있다.이곳에는 롤러코스터 레일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14개 레일과 테이블, 제자리에서 주문한 음식을 찾을 수 있는 회전식 원형 테이블까지 테마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기발한 인테리어가 재미를 선사한다.이용시 비대면 IT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입장하면 먼저 카드를 받고, 해당 카드로 자리에 앉아 앞에 놓인 태블릿 PC를 이용해 테이블 번호에 맞게 주문을 넣는다. 이를 접수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다음 주방과 연결된 위쪽 롤러코스터를 타고 음식이 서빙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08 14: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