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 6월부터 평가인증 의무화
오는 6월부터 전국 4만여개 어린이집 평가인증이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어린이집 평가 제도가 자율 신청에서 의무제로 바뀐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이 평가인증 업무를 하는 한국보육진흥원에 자진 신청해서 평가를 받는 평가인증제가 시행돼 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평가해 왔으며 해마다 1만1000여개 어린이집이 평가를 신청한다.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
2019-05-30 15:23:00
충남도, 어린이집 평가인증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충남도는 올해부터 도내 평가인증 민간·가정 어린이집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차액보육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차액보육료는 국공립 등 정부 인건비 지원 시설과 민간·가정 등 인건비 미 지원 시설 간 보육료 차액으로, 이번 지원은 교육평등권 보장과 어린이집 유형별 격차 해소, 부모 양육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중점 추진한다. 현재 국공립과 법인 어린이집에 ...
2019-02-01 10:06:53
이천시, 평가인증 미인증 어린이집 대상 사전 설명회 개최
경기 이천시는 지난 29일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평가인증 미인증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1월말 현재 이천시는 175개소의 어린이집 운영되고 있으며, 미인증기관은 20개소로 전체 89%의 인증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평가인증율 78%보다는 높은 인증률을 보이고 있지만, 관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의 제공과 질적 향상을 위해 사전 설명회가 마련됐다.이번 사전 설명회는 평가인증 미인증 어린이집과 신규 참여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신청하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를 통해 평가인증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가인증을 준비하는데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으며, 이후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평가인증 교육과 컨설팅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미인증 어린이집의 면밀한 현황 분석을 통해 평가인증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준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평가인증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01 0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