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세 어린이 43% 독감백신 미접종…"지금이라도 맞아야"
초등학교 고학년인 10~12세 어린이 중 43.4%가 아직도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 어린이 71.5%가 접종을 완료했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만 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어린이다. 지난해까지는 생후 6∼59개월 영유아만 대상이었으나 올해 가을부터 60개월∼12세 어린...
2018-12-20 09:33:08
독감 예방접종, 어린이 60.6.%·노인 80.6% 완료…"이달 중 마쳐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1일 18시 기준 전국의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명 중 60.6%가, 만 65세 이상 노인은 759만명 중 80.6%가 독감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접종자는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접종 후 예방효과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해 11월 안에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65세 이상 노인은 이달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통해 사...
2018-11-03 08:00:00
오늘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독감무료접종 실시
오늘(11일)부터 어린이 독감무료예방 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8년 7월 1일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이다. 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긴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10월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약 8천여 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곳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린이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자 및 의료진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보호자는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고, 의료인은 철저한 예진과 접종 후 30분 관찰로 이상반응 여부 확인, 연령별 접종 시기 준수 및 안전한 백신보관(콜드체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11 09:34:42
충남도, 내달 11일부터 어린이 ‘독감’ 무료 접종
충남도는 22일 다음 달 11일부터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도내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2세 어린이까지(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사이 출생) 25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는 지난해 생후 6∼59개월에서 대상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내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내달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한편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거나, 지난 절기 첫 접종을 받았으나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오는 12월 이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만큼 다음 달 11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1회 접종 대상인 만 9세 이상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는 유행기간 동안 면연력 유지를 위해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충남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백신 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해 10월과 12월 사이가 예방접종 권장 시기”라면서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8-22 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