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비대면 어린이자연학교 참여가족 모집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자연체험과 농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1회 60명으로 총 4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가족 2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인원을 대상으로 교육 전, 체험재료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 후 교육 당일 실시간 원격 화상교육 (Zoom)으로 수업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해당일시에 화상교육에 접속할 수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가족당 인원은 3명(보호자 1명 필수, 초등학생 최대 2명)으로 제한된다.교육내용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누름꽃(압화) 공예, 반려식물(허브) 키우기, 식용곤충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 오전 11시부터 23일 14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가입 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비대면 방식이지만, 자연을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1 09:24:23
"도심 속 농업 체험" 서울시,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 모집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개운죽) 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곤충 체험 시간에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해 볼 수 있다.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귀리,보리,홍빛열무,붉은양배추,브로콜리,적무,무순 등)가 재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하여 청경채, 적오크, 다채, 로메인 등 엽채류를 시범재배 하는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하루 2회씩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되며 회당 30명 씩 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 11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코로나19와 관
2020-07-29 17: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