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에 "둘 중 내 요리 맞혀봐"...폭소 유발한 대답은?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을 위해 생일상 이벤트를 열었다.20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모원탑 한가인이 요리까지 잘하면 어떻게 될까?(원래안함, 남편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한가인은 "안 하던 짓을 해보려 한다"며 "남편이 (촬영일 기준) 내일이 생일이다. 그래서 스몰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저랑 결혼해서 한 19년 정도 살면서 이벤트를 단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좀 해줘 볼까 한다"며 상여자 면모를 드러냈다.한가인은 이날 '크림 리소토'를 만들었다. 우선 우유에 재워놓은 닭의 물기를 제거하고 쿠킹포일 위에 겹치지 않게 깔아준 뒤, 양념을 골고루 바른 뒤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그 후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다진 양파, 다진 마늘을 오래 볶고, 곡물과 우유를 넣어 리소토를 만들었다.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이 예상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자 당황하며 재빠르게 접시에 리소토와 닭고기를 담고, 반찬을 올려 푸짐한 생일 한 상을 완성했다.이를 본 연정훈은 "우와"하며 감탄했지만, 한가인은 "오빠, 반응이 그러면 안 돼. 울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정훈은 손뼉을 치며 "유튜브가 한가인을 새로 만드는구나! 감사합니다"라고 환호했다.한가인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처럼 연정훈에게 안대를 쓰고 두 가지 요리를 먹어본 다음, 어느 것이 자신이 만든 것인지 맞춰보라고 요구했다. 이에 연정훈은 "(여보 거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맞춰"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한가인은 "어떤 게 더 애정이 들어가 있는지, 어떤
2024-11-21 14:08:22
"아유 귀여워라~" 한가인, 성격까지 똑 닮은 '붕어빵' 자녀 공개
배우 한가인이 자신과 똑 닮은 귀여운 아이들을 공개해 화제다.10일 방송된 tvN '텐트 박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은 한적한 남프랑스 시골 마을을 여행했다.이날 한가인은 아침 6시에 일찍 기상해 침대 위에 누워 아이들의 영상을 감상했다. 이 영상을 통해 딸 연제이 양과 아들 연제우 군의 모습이 공개됐다.한가인과 연정훈을 쏙 빼닮아 '붕어빵' 미모를 자랑한 아이들은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영상 속에서 한가인이 아들 제우 군에게 "무슨 노래가 좋냐"고 묻는 말에 아들은 "베토벤의 운명"이라고 답하고, 이를 들은 제이 양이 "내가 바나나로 알려줬잖아"라고 정정하자 제우 군은 "빠나나나~"라고 노래하며 애교를 부렸다.한가인의 아들 제우 군은 성격도 엄마를 닮아 이성적인 'T'의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이 아들에게 "엄마 나이 들면 어떻게 돼?"라고 묻자 아들은 "백 살 돼서 죽어"라며 냉정하게 답변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한가인은 "엄마 죽으면 제우 어떡해?"라고 재차 물어보자 제우 군은 "엄마 죽으면 내가 어른이 돼"라며 감성보다는 논리적인 성격을 드러냈다.영상 끝 무렵 한가인이 "엄마 없어도 살 수 있어?"라고 물어보자 제우 군은 "응"이라며 쿨하게 답해다. 이에 한가인은 아들을 보며 "아유 귀여워라. 진짜 미치겠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1 16:55:43
한가인, "11년간 아이 없었더니 '불임'이라고..."
배우 한가인(40)이 자신의 연관검색어가 '불임'이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4일 방송한 SBS TV 토크쇼 '써클 하우스'에 출해 "결혼하고 11년 동안 아이를 안 낳았다. (남편을) 스물 두 살에 만나 스물 네 살에 결혼했다. 너무 어릴 때 결혼해 나도 성장이 덜 돼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었다"며 "남편과 합의하고 안 낳았는데, 밖에 나가면 만날 '애를 언제 낳을거냐'고 물어보더라. 둘이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도 따라다녔다"고 털어놨다.또 "내 이름에 연관검색어로 '불임'이 따라다녔다"며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한 적이 없는데도 한가인을 치면 불임이 쫓아다녔다. 결혼하고 다음 과정이 임신하고 아기 낳는 건 아닌데 스트레스가 심했다. 내가 선택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건 행복했지만, 사람들 시선 때문에 하기는 싫었다"고 말했다. 육아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한가인은 “집에 가면 애가 둘이다. 혼자 세운 원칙이 36개월까지는 무조건 내 아이는 내가 혼자 맡아서 키우는 거였다”며 “다행히 (자신은) 일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직업이라, 나처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런 분들보다는 자유로운 시간이 있는 편이라 일도 그만하고 (육아에 매진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애착 관계가 생길수록 나는 오히려 불안정해지더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실제로 불안장애가 와서 상담을 받은 적도 있다. 되게 웃음도 많고 장난도 많은 성격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말수도 줄어드는 것 같고. 아기랑 이야기하니까 공룡 소리 내지는 할 게 없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ldqu
2022-02-25 09:42:33
한가인 "MBTI 믿어, 남편 연정훈과 최악의 궁합"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궁합을 언급했다. 27일 문명특급은 "'답답허네' 연정훈이 찍어준 사진 다 맘에 안 든다는 한가인. 아니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예능에 첫 출연이라는 한가인을 반갑게 맞은 MC재재는 한가인에게 "눈에 광기가 서려 있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돌 아이 끼가 좀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숨기고 살았냐고 하는데 숨긴 적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가인은 "MBTI를 약간 믿는다. 저는 ESTJ"라며 "남편(연정훈)이랑 해봤는데, 최악의 궁합이라더라. 신랑은 ENFJ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남편은 내가 제일 무섭다고 하더라. '왜 무섭냐'고 하니깐 '너무 대하기가 힘든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계획적인데 남편은 매일 잠만 잔다. 답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가인은 2005년에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8 12:01:00
연정훈♥한가인 "둘째 임신20주차… 내년 5월 출산예정”
지난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정훈은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소감을 말하며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날 연정훈은 "집에서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나의 1호 팬이자, 내가 1호 팬이기도 한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 사실 내년에 우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잘 지내고 싶다"며 아내 한가인의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한가인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사진: 연정훈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31 09: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