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산부·영유아, '식품패키지'로 영양 챙겨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임산부·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영양상태 개선 등을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자는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 영유아다. 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 섭취 불량 중 1가지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기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영양 요인 평가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신체계측(신장·체중·비만도 등), 영양 섭취 상태, 빈혈, 영양 지식·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대상자가 되면 최대 1년간 월 1회 영양교육 상담이 제공되며, 월 2회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 지원 및 영양 관리 전후 검사 등을 받게 된다.식품패키지는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냉동 닭가슴살, 오렌지주스 등을 담아 택배로 배달한다.보건소에 전화 문의 또는 보조금24(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08 00:02:28
전남 영암군, 임신부 대상 영양플러스 교육 진행
전남 영얌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영양플러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충 식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2일 영암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영양사가 직접 임산부 가정에 방문해 교육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대상자들에게 온라인 동영상 교육과 1:1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 시청 후 퀴즈 점수 8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 이수되며, 출석으로 인정돼 교육확인증이 발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됨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방법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해 대상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6 09:00:02
삼척시,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시행
삼척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취약계층 영유아, 임신부 및 출산 수유부 여성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대상자별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공급하는 사업이다.또한, 수혜대상자에 대해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와 월 1회 이상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아울러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이 더 많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나갈 방침이다.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 격차를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3 09:30:02
양주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양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특히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 공급을 위한 특정 식품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등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임산부, 영유아의 감동 플러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이하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66개월 미만) 중 영양평가 결과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영양위험요인에 따라 순위별로 선정한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진행하며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 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의 식품을 총 6가지 식품패키지로 구분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또, 빈혈이나 편식 예방, 이유식 조리시연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와 방법과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참여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 후 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납부확인서, 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 건강보험증 사본,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등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019-11-07 10:10:03
성남시, 아기와 엄마 건강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편다
성남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고 있다고 5일 밝혔다.투입하는 사업비는 연 4억5000만원이며,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모유 수유, 이유식, 빈혈, 편식 예방 등에 관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도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집 방문이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한다.대상자는 성남시에 사는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60원, 지역 가입자 11만3534원)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다.지원 희망자는 연중 거주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 1400여 명 참여자의 빈혈 개선, 영양 섭취 상태 개선, 영·유아 성장발달 등을 도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05 13: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