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신간] 우리 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아이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로망.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내 아이만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고 자막 없이 영어 영화를 보길 바란다.하지만 우리 아이 첫 영어,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한글을 못 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도 될지 궁금하고, 늦게 시작했다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게 엄마의 마음이다.‘정인아 영어 리딩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르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를 위한 ‘원스톱 영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아이 스스로 즐겨서 영어가 몸에 배는 ‘영어 자립’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저자는, 영어 첫 단추를 잘 끼우는 비결도 ‘즐기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성인은 ‘즐겁게’라는 말을 접어 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세 살 아이,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영어는 처음부터 ‘즐거운 것’으로 다가서야 한다는 것이다.무엇이든 꾸준히 하려면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엄마표 영어’는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것이다. 실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 저자는 엄마들의 입장에서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 가능한 방법들만을 이 책에 담았다.무엇이든 처음이 어렵다. 그 이유는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어떤 순서로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2019-12-18 17:00:01
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 영어뮤지컬 '알라딘' 선보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10년 만에 콘서트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영어뮤지컬 '알라딘(Aladdin)'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체인지업캠퍼스의 영어뮤지컬은 국내 유일하게 100% 뮤지컬 전문 원어민 배우들이 직접 기획하여 제작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바탕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무대, 원어민 뮤지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온 가족에게 뮤지컬의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알라딘'은 주인공 알라딘이 우연히 마법 램프의 지니를 만나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모습을 통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알라딘'은 5월 31일까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1-24 16: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