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금지곡 계보 잇나…영탁 신곡 '슈퍼슈퍼' 화제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로 컴백한 가운데 대중을 사로잡는 흥겹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눈길을 끌어 새로운 수능금지곡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의 이번 컴백은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영탁을 떠올리게 만드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끈다. 지친 일상과 무료해진 반복된 삶을 깨고 꿈을 향해 기운차게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슈퍼슈퍼해', '짜릿짜릿해' 등의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고 따라 하기 쉬운 군무가 더해져 듣고 나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개 이후 4일 오후 5시 기준 39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04 17:49:53
'영탁 150억 요구' 막걸리 업체대표 유죄
영탁 측의 과한 요구로 인해 상표권 사용, 모델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주장하던 막거리 제조사 대표가 명예훼손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대표 백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모 씨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백씨 등이 상표권 협상이나 그동안의 만남에서 있었던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하게 섞어 언론과 대중들에게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상표권 등록 승낙의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고 영탁 모친의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공표했다"며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어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이 사건 범행으로 도덕성에 관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등 상당한 고통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다만 백씨 등이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과 예천양조가 경영악화로 회생 절차가 개시된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9 11:16:59
장민호 이어 영탁도 코로나 확진..."재검사 후 양성"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6인방(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 프로젝트는 “영탁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5일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영탁은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영탁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고 관련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장민호와 영탁을 제외한 임영웅과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바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9 13: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