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부터 기온 급강하
오는 10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13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동중국해에서 우리나라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 5~30㎜, 전북과 서해5도 5~10㎜, 나머지 지역 5㎜ 내외다. 비가 그치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세력을 넓혀 찬 바람이 불면서 주말부터 월요일인 13일까지 춥겠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낮겠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10일 1도로 떨어지고 주말인 11일은 영하 1도, 12일은 영하 2도로 예보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9 16:52:35
'최강 한파'강타··· 서울 체감온도 영하23도 '위험' 수준
11 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 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3 도까지 떨어지며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영하권 추위에 들겠다 . 폭설이 쏟아진 충청과 호남 지방에는 12 일까지 15 ㎝ 가 넘는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추가로 눈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 충남 서해안과 일부...
2018-01-11 10:43:30
또다시 찾아온 한파… 영하권 추위 계속
26일 낮부터 강풍을 동반한 한파로 전국적으로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추운 날씨 속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서울,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서부내륙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2017-12-26 13: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