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엄마 북 돋움' 사업 후기 공모
서울시가 예비부모들에게 전달하는 책 상자인 '엄마 북(Book) 돋움' 사업의 후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출산 초기 예비부모들에게 육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도서와 아이 그림책, 서울시 육아정보 등을 담은 책 상자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 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이뤄진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만7242명에게 책 상자를 발송했다. 책상자 배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책 상자를 받은 엄마아빠의 솔직한 소감을 듣기 위해 후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육아책과 그림책이 실제 육아에 도움이 됐는지 여부 등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응모 방식은 다음 달 10일까지 개인 SNS나 블로그 등에 후기를 작성한 뒤 후기 공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초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8-23 20:08:16
"육아정보 담았어요" 서울시, 예비부모 위해 책 배송
서울시는 육아정보를 담은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 배송을 3월부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엄마 북돋움 책상자 배송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2월 신청자 10,196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책상자 배송이 시작했으며, 3월 신청자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에는 육아정보를 담은 엄마아빠 책 1권, 우리아이 첫 책 2권, 북돋움 에코백, 서울시 육아정책을 담은 안내자료가 담긴다.엄마아빠 책은 임신·육아 전문가들의 추천과 5,134명이 참여한 시민 엠보팅을 거쳐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 정보서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김수연, 위즈덤하우스)>, <부모가 되어가는 중입니다(김훈태, 유유)> 등 총 10종을 선정했다. 우리아이 첫 책은 독서 분야 전문가와 도서관 사서가 참여하여 선정한 북스타트 1단계 도서를 제공한다.서울시 육아정책정보 안내자료는 더 읽어보면 좋은 임신・출산・육아 도서정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수유정보알리미, 유치원 알리미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육아정책정보, 자치구별 북스타트 2・3단계 추진현황,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 운영정보 등이 담겨있다.작년 7월부터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를 지원받은 예비부모(임산부)라면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를 신청할 수 있다.서울도서관은 2023년부터 엄마 북돋움 사업의 일환으로 자치구 도서관에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영유아 가정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엄마 북돋움 책상자
2023-04-11 16:32:01
서울시, 예비부모 4만명에 책 선물...신청기한은?
서울시가 예비부모 4만명에게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을 배송한다. 시는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0∼18개월 영유아 양육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책 꾸러미를 받은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양육정보가 필요한 예비 부모 4만여명에게 책 상자를 배송해주는 형태로 바뀌었다.책 상자는 출산 초기 양육 정보를 담은 책 1권, 태교·아기와의 소통을 위한 책 2권, 서울시 육아 지원 정보책자로 구성됐다.양육 정보 책은 임신·출산·양육 전문가와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엄마아빠책 선정위원회가 골랐다. 태교·소통 책은 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가가 선정한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다.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라면 '서울시 임산부 교통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금을 지원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올해 3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별도의 안내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1∼2월 신청자에게는 3월부터 순차로 책 상자를 발송한다.시는 자치구 도서관과 협력해 엄마아빠 힐링 프로그램과 우리 아이 돌봄 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추진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4 13: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