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이타카네오 시리즈 '독서실 책상' 제안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이타카네오 시리즈의 '독서실 책상'을 제안한다.신학기를 앞두고 집에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이 책상은 일룸이 올해 1월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 속 수험생으로 등장하는 예서가 1인용 책상에서 집중력 있게 공부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일룸 ‘독서실 책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일룸 독서실 책상은 실제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책상처럼 책상 양 옆에 가림판이 있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제품 내 참고서와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스마트 패드를 올려 둘 수 있는 기능형 패널이 설치되어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단계 밝기 조절은 물론 학습영역(언어영역·창의영역·수리영역)에 따라 효율적인 색온도 설정이 가능한 LED 조명이 삽입되어 별도의 탁상 조명이 필요하지 않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일룸 이타카네오 시리즈만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독서실 책상은 방 전체의 인테리어나 학생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화사한 아이보리, 내추럴 베이지, 모던한 느낌의 모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앉아 있어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 중간에 학습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며 "기존에 가지고 있는 책상과 함께 1인용 독서실 책상을 함께 배치해 자신만의 학습 리듬에 맞춰 활용한다면 집에서도 효율적인 학습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8 11:34:41
유아동산업도 스카이캐슬 열풍, 우리 아이는 ‘VIB’
자녀를 왕자와 공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계기로, 유아동 업계에서도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을 위한 고가의 키즈용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VIB산업을 대표하는 유모차 업계에서는 ‘내 아이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도 감수하겠다’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 유모차는 최근 카본 유모차 X1을 출시했다. 기존 유모차와는 달리 튼튼하고 가벼운 성질을 가진 고급 카본 소재를 유모차에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주행감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극 중 서울의대 입학을 꿈꾸는 전교 1등 예서 캐릭터가 사용하는 ‘예서 책상’이 단연 화제다. 해당 제품은 ‘스터디큐브’의 1인용 스터디룸으로, 문이 따로 달려있고 천장과 바닥 등 6면이 모두 원목으로 제작되어 있다. 가격대가 높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이후 주문량이 더욱 폭주하며 자녀의 학습효과를 위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드라마 캐릭터들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유아동복 업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있다. 헤지스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세련된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책가방을 출시했다. 안전을 고려한 3M제귀반사 소재를 사용하고 어깨끈의 흘러내림을 잡아주는 입체적인 등판 패턴과 보온&보냉사이드 포켓까지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페도라 유모차 관계자는 “스카이캐슬 드라마가 성행하면서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족이 더
2019-02-11 11: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