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21년째 연애 중...비밀 없는 스타일"
배우 오나라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오나라는 9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 화상 인터뷰에서 "저는 굉장히 솔직하고 비밀도 없다. 굉장히 편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지금 만나는 그분과도 100일 200일을 셀 수 없을만큼, 언제 시작한지 모르게 편하게 시작했다. 제가 연애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21년째 오나라와 연애 중인 김도훈은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로, 현재 연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오나라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밝히기도 ?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 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9 15:25:08
배우 오나라, '택시'출연소감 "눈떠보니 실검 1위라니!얼떨떨"
31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택시' 출연으로 화제에 오른 소감을 직접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배우 소희정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tvN ‘택시’ 녹화 끝나고 멘탈 가출한 우리 둘. 첫예능이라 엄청 떨었어요~"라며 "어제 방송 나오고 아침에 눈떠보니 실검1위가 나를 반기네요. 얼떨떨하고 신기해요. 희정언니 함께해서 넘 감사해요. 금욜 우리 둘만의 뒷풀이 기대할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활약한 오나라와 소희정은 30일 방송된 tvN '택시'에 함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나라는 무명시절, 연기관, 연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더불어 18년째 열애 중인 연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7-08-31 15: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