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 EBS 온라인클래스 현장 의견 듣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EBS 온라인클래스의 화상수업 서비스에 대한 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3월 교육부는 원격수업 활성화와 학생 간 학습격차 완화를 위해 온라인클래스 기능을 개선하고 화상수업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스템을 개편했다. 하지만 학기 초에 새로 추가된 기능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접속 장애 현상이 이어져 일부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클래스 개선과 보완에 나선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온라인클래스 발전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기 초부터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우리 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생님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03 11:20:40
EBS 온라인클래스 보안 문제…교육부 "개선 조치 완료"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 'EBS 온라인클래스'이 학습 당사자가 아닌 외부인도 들어올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보안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9일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가입하지 않은 클래스의 URL을 통한 수업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학생이 아닌 사람도 클래스 주소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보안 강화 작업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보안 문제 외에도 신...
2021-03-19 17: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