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교실 이젠 정부24서 신청하세요
정부가 올해부터 정부 대표포털인 '정부24'를 통해 초등돌봄교실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교육부와 협업해 정부24가 제공하고 있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초등돌봄교실 서비스까지 확대해 제공한다고 했다. 온종일돌봄 서비스는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 및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제공 중인 4개 서비스를 말한다.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정부24 메인화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지역별 검색과 지도보기를 통해 시설별 위치, 현장 사진, 모집현황, 운영 프로그램, 급식 및 간식 유무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원하는 지역의 다함께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를 1~3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가 칸막이를 허물고 서비스 제공체계를 전면 개편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대표사례"라면서 "이번에 확대 제공되는 초등돌봄서비스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1-19 15:24:50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 정부24서 제공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정부24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해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초등돌봄 서비스 통합안내 및 일괄신청 서비스인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29일부터 정부24에서 제공한다. 온종일 돌봄서비스는 그 동안 3개 부처에서 돌봄 서비스 4종을 별도로 제공한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 보건복지부의 지역 기반 ‘다함께돌봄’과 취약계층 대상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소관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렇듯 소관 부처가 다르다보니 학부모들을 각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일일이 정보를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정부24에 접속한 뒤 '온종일돌봄'을 선택한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의 나이와 희망 지역 등 조건을 입력해 검색하면 그에 맞는 돌봄시설 현황을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장 사진과 프로그램, 모집현황도 볼 수 있다. 희망 서비스 신청을 1~3지망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필수정보 중심으로 간소화했다. 세대원, 학적, 맞벌이 여부 등도 매번 입력하지 않고 클릭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6-29 18: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