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패드‧베개‧여성속옷‧소파서 방사선 기준치 초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선 검출 제품에 대해 수거명령 조치를 실시했다. 원안위는 총 8개 업체에서 제조 또는 수입한 가공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연간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안위는 과거 제보 중심의 한정된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라돈측정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5.6만여개 제품을 바탕으...
2019-09-16 11:53:01
원안위 "라돈 논란 생리대 조사 결과 다음 주 발표"
여성용 생리대 '오늘 습관'에서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 생리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원안위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법정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된다'고 제보가 들어온 제품들이 있는데, 이 중 이 생리대도...
2018-10-17 1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