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1일 육아맘들 위한 ‘투맘쇼’ 개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1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1층)에서 육아하는 엄마들을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투맘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맘쇼' 토크콘서트는 출산·양육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공연에는 인기 개그우먼이자 아이 엄마인 정경미, 김경아와 MC 조승희가 출연해 출산·육아에 대한 요즘 엄마들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이 시대 엄마들에게 따스하고 담백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성구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2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이앱을 통해 1회, 2회 각 31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03 09:36:39
유성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신규 11곳, 재선정 14곳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38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해 최종 심사결과 25개소가 선정됐다.이들 열린어린이집에는 1년간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 기준 반영, 구 지도 점검 및 부모 모니터링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받는다.정용래 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지정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게 됐다"며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10-30 17: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