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유아체험 ‘선사인의 아틀리에’ 진행
공주 석장리박물관은 유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선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석장리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유아 문화예술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선사인의 아틀리에'는 15일부터 11월까지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에서 진행된다.'선사인의 아틀리에'는 구석기인들이 남긴 기호와 문양, 바위그림 등 시각적 예술품들을 소재로 하며, 마치 구석기인들이 학습했듯 유아들 스스로가 예술의 개념을 배워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문자로 말할 수 있어요'. '석장리마을 구경 가요', '감정을 그림문자로 말해요(벽화체험)' 등으로 석장리 구석기와 결합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원연수도 함께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시각예술미학회(대표 남정균)에서 진행하며 석장리 박물관은 학술적 자문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석장리박물관 최명진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 예술 단체와 지자체 박물관이 가진 강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목 된다"며 "문화와 학술, 예술이 융합된 공공문화시설의 긍정적 모델로서도 특화된 체험인 만큼 많은 유아기관에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아프로그램의 경우 공주에 소재한 어린이집이나 단체, 교원연수는 충남에 소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직 중인 교사는 신청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5 09:45:01
우리 아이 취향 저격 체험 여행지 베스트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지치지 않는 아이,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에 반짝이는 호기심을 갖고 있는 아이, 무언가 그리기 좋아하고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 아이들의 취향은 이렇게 제각각이다.저마다 관심이 다른 개구쟁이 아이들을 위해, 취향에 따라 골라가는 체험 여행지 네 곳을 골랐다.하나뿐인 나만의 컵 만들기,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거대한 두 개의 손이 도자를 빚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신둔도예촌역.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기막골 도예촌이 자리 잡고 있다. 한때 200여 개가 넘는 도자기 가마가 있었던 곳으로 도예 체험을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 사기막골 도예촌은 현재 50여 개의 공방들이 문을 열고 있다.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머그컵은 언제나 인기 최고. 체험을 진행한 공방에서 직접 구워 2주 뒤 택배로 발송해준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994-16전화 031-638-8388 (사기막골 도예촌 상인회사무실)시간 10:00~18:00 (공방마다 다름)오감만족 체험 학습장, 아산생태곤충원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도 관심 있게 바라보는 호기심 많은 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아산생태곤충원이다. 아산생태곤충원은 다양한 허브 식물과 반딧불이, 타란툴라, 전갈 등 4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만나는 훌륭한 생태체험 학습장. 150미터 상공에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린타워 전망대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다. 놀이터를 겸비하고 있는 야외 공간은 관람 후 필수 코스다.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로 216전화 041-538-1980시간 10:00~18:00별이 내리는 밤에, 남원 항공우주천문대
2017-09-05 14: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