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원, 유아·학부모·교사 위한 교육 콘텐츠 공급
세종시교육원이 유아 및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놀이 중심 수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유아를 위한 '놀이꾸러미', 학부모를 위한 '사랑이 꽃피는 집 놀이', 교사를 위한 '놀이하우스-놀래 놀까 놀자'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러한 콘텐츠는 세종시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의 아이다움-on놀이, 부모다움-집에서 논다, 교사다움-수업개발자료 목록에 탑재되며 유치원 누리집 팝업 게시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숙 세종시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하는 교육 현장의 시대 흐름에 따라 유아기 미디어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놀이 중심 교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9-03 14:20:01
EBSTV '딩동댕유치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어린이 TV프로그램 '딩동댕유치원'이 전면 개편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국내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유치원'이 오는 4일부터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호기심 많은 일곱 살 '솔이'가 '또또리 숲'이라는 동심의 공간을 찾아가 자연물로 둔갑하는 숲의 요정들과 놀면서 창의 인성 교육 요소를 배워 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 '본격 유아 버라이어티쇼'라는 콘셉트에 맞춰 요일별 꼭지로 꾸며진다. 동화를 읽은 후 '만약에'라는 상황을 가정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이야기 숲 만약에' 등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거칠고 유해한 유아 콘텐츠들 사이에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딩동댕유치원'은 평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아울러 '2020 딩동댕 유치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20-05-03 0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