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아들과딸, 유아교육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개발·유통사인 ㈜이노브릿지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아들과딸과 서울 강동구 윤선생 본사에서 유아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윤선생 정글비트’를 포함한 윤선생의 유아 영어 콘텐츠에 ㈜아들과딸의 북클럽 플랫폼을 더해 공동 사업을 함께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육열이 높고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베트남·태국 등을 타깃으로 영어 서책 수출과 콘텐츠 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이날 밝혔다.㈜이노브릿지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영·유아 영어교육뿐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윤선생의 질 높은 영어 콘텐츠와 아들과딸의 기능성 교육 콘텐츠가 힘을 합쳐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아들과딸은 다양한 기능성 도서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 제작, 출판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최근 베트남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중국 등을 타겟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03 0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