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깝다던데?" 말에 제이쓴 母가 한 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의 어머니가 며느리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2' 4회에서는 제이쓴의 어머니와 유재환의 어머니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절대 흉보는 건 아니고 제이쓴이 아깝다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 말에 제이쓴의 어머니 또한 "다 그랬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현희는 "저희 엄마가 보시면 어떡하냐. 이번 화 보지 말라고 하냐. 사실 제이쓴 씨가 아깝다고 하는 건 외모적으로 키 크고 이래서 그런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재환의 어머니는 "제이쓴이 아깝다고 다 그런다. 아주 진짜 100이면 100"이라고 말했고다. 제이쓴 어머니는 "근데 또 실제로 보면 안 그런다. 내 집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처음에 왔는데 너무 예뻤다. 딱 인사하러 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홍현희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개그맨 홍현희라고 할 때 처음에 놀랐다. 애 아빠는 저보다 먼저 사진 검색해보고 (절레절레 했다). (사진만 보고는) 펄펄 뛰더라. 실제로 보자고 하고 집에 데리고 왔는데 들어오는데 너무 참하고 예뻤다. 마음에 쏙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사람들이 '제이쓴이 아깝지 않냐'고 하더라. '우리 아들이 뭐가 아까워?' 그랬다. 우리집은 현희가 들어오고 나서 더 화목해졌다. 내가 꿈꿔왔던 가정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고맙다"고 며느리 홍현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MC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마음이 편안해져서 많이 예뻐졌다. 옛날 사진 보면 나도 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6 09:36:01
유재환 "2년만에 36kg 감량, 의사 경고에 다이어트 결심"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재환은 4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불과 2년 전에 제 몸무게가 104㎏였고, 비공식 몸무게로는 110㎏가 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고지혈증 등이 생겼었다.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살다가 정말 죽을수도 있다. 왜 이렇게 너의 유작을 빨리 남기려고 하냐'고 하시더라. 그 때 진짜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환은 2년마에 36kg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5 10:11:10
'완벽 슈트핏' 유재환, 4개월 만에 32kg 감량 성공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키로를 감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통풍과 허리디스크 등 10여가지가 넘는 질병으로 인해 체중이 무려 104kg까지 증가했던 유재환은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유재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풍과 허리디스크 외에도 공황장애와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을 앓으며 병원 검진 결과에서도 다...
2019-08-26 09: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