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딸 세부서 응급실행" 무슨 일?
개그우먼 황신영의 큰 딸 아서가 필리핀 세부서 응급실을 찾았다. 29일 황신영은 자신의 채널에 “아서가 세부에서 응급실 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딸 아서가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겨있다. 황신영은 “추억을 만들러 첫 해외여행을 왔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무리였던 걸로”라며 “아영이, 아준이는 컨디션이 좋은데 아서만 갑자기 열이 확 오르기 시작하더니 약을 먹이고 보살폈는데도 경기해 반나절 간 응급실에 있다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숙소 직원들이 엄청 빠르게 대응해주셔서 로비에 데리고 나가자마자 구급차가 대기 중이었고 호텔 근처 큰 병원이 있어 몇 분도 안 되어 도착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다음날 아서가 많이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황신영은 "걱정해주신 이모삼촌베베님덜 너무 고맙습니다"며 아서 양의 건강을 걱정해준 네티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12월 결혼해 지난 2021년 9월 세 쌍둥이를 낳았다. (사진= 황신영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0 08:59:12
이혜원, 공황장애로 응급실행..."머리 부딪히고 쓰러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43)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장애가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구급차 타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다"며 "몸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더라. 건강이 소중하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고 털어놨다.이혜원은 "제일 생각났던 건 주변 분들에게 감사했던 순간들이었다"며 "지금 이 순간 감사함을 느끼고, 내일이 없을 수도 있는 것처럼 후회 없이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보자. 서로 응원해달라. 아끼고 사랑만 해도 부족한 시간들"이라고 당부했다.앞서 이혜원은 지난달 20일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사고로 구조를 요청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뒤 "호텔 25층에서 너무 무서웠다. 아직도 닭살이 돋는다. 어른이 눈물 한 바가지 흘렸다"고 두려웠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19 10: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