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서 펜타닐 빼돌린 간호조무사...'죽음의 마약'
경기 이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1년동안 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병원 내부에서 펜타닐 37개를 빼돌려 주거지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펜타닐은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가운데 하나로, 모르핀보다 50배 이상 중독성과 환각 효과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소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죽음의 마약'으로도 불린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28 10:26:21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출산용품 장기 대여 사업 실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출산용품을 장기 대여하는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출산양육용품을 장기 대여해 양육자 출산용품 구입비를 절감시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출산용품으로는 유축기, 모빌, 안전문, 범보의자, 아기 욕조,...
2019-07-23 09: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