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4남매 군인 부모의 '육아전투' 이야기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 4남매를 키우며 육아휴직 중인 군인 아빠와 엄마의 사연이 소개된다. 19일 1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하는 KBS 1TV '인간극장'에는 결혼 6년차에 4남매 부모가 된 김경훈 대위와 김은영 대위 부부가 출연한다.이들은 첫째를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가졌는데, 둘째는 세 쌍둥이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이렇게 해서 작년 4월 세쌍둥이를 낳았고, 부부는 아이 넷을 키우게 됐다. 휴직 전에 '철인 3종 경기, 책 집필' 등의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는 매일 육아에 치여 고생하는 아빠 경훈 씨와 부대에 출근해서도 남편과 아이들 걱정인 엄마 은영 씨 그리고 이들 부부를 도와주는 시부모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된 1부는 아내는 보름 전에 복직했고 남편은 한 달 전에 휴직한 시점부터 시작된다. 엄마의 복직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게 된 여섯 식구. 이삿날 아이들은 이모님 댁에 맡겨두고 새집에 들어갔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에, 부부는 당황한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19 15:28:01
사랑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요?
사제지간에서 부부가 된 한 커플이 KBS '인간극장‘ 4596회에 소개됐다. ’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해당 에피소드에는 민혁 씨와 혜민 씨 부부가 등장한다. 둘 다 과학 교사인 이들은 8살 연하 남편 민혁 씨가 첫사랑인 고3 담임 선생님이었던 혜민 씨를 만나 인연이 이뤄졌다. 졸업 후, 독일로 이민 갔던 제자 민혁 씨는 스물한 살에 돌아와 마음을 고백했고, 자녀 두 명을 낳으며 결혼 6년 차가 됐다.프로그램에서는 이들 부부의 잔잔한 일상을 다루며 단란한 가정을 보여준다. 한편 남편인 민혁 씨는 SNS에서 '유니콘파파'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유니콘파파는 한 게시글을 통해 “지금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됩니다”라며 “앞으로는 저희가 더 여러분들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7 17: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