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딸 인큐베이터에서 두달...지금은 건강해"
김구라가 늦둥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 출연했다.이날 '워맨스' 멤버들은 “얼굴이 좋아져 축하드린다”며 최근 늦둥이를 얻은 김구라에게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구라는 민망해하며 “첫번째 결혼과 이혼을 한 번 겪어, 두번째 결혼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아기를 낳은게 기쁠 일이지만 축하는 요정도까지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이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두달 있어 어렵게 나왔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52세인 김구라는 최근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김구라의 아내는 지난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2 10: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