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응원합니다" 서울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운영하는 우먼업 인턴십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총 30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근무형태는 전일제(주 40시간)와 유연근무제(주 30·35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인턴십 선발 기업과 채용 희망 직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5월 중 서류 심사와 기업 면접을 거쳐 연결되며 6∼8월(예정)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436원)을 지급받는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특히 일·생활 균형에 초점을 맞춰 육아 병행이 가능하고 추후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선발했다"며 "관심 있는 경력보유여성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14 20:03:39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하는 '우먼업 인턴십' 모집
서울시는 304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부터 취업, 고용 안정성까지 종합 지원하는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인 취업3종세트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3개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우먼업 고용장려금(100만원×3개월) 중 하나다. 참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당초 계획(100개 기업)보다 많은 16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서비스업이 31.1%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업 21.0%, 도소매·제조업 19.8%, 관광업 8.4% 등 순이다. 근무유형은 전일제가 68.3%, 유연근로제가 28.1%로 일생활균형일자리를 우선 선발했다. 참여기업의 94.6%는 인턴십 이후 채용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거주 미 취·창업 여성(만 30~49세 우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7개 기업정보와 직무를 보고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를 우선 매칭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 수준에서 근로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하다. 주 40시간 근무시 월 234만원 정도이다. 근로유형은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는 전일제와 10부터 17시까지 근무하는 유연근로제가 있다. 유연근로제는 기업과 협의가 가능하며, 시간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으로 구분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1차 자격심사와 전문성, 2차 업무관심도,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1:1 상담을 통해 인턴십 직무 설정 및 기업 선택 등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기 자녀가 있는 엄
2023-05-29 14: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