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76만명' 입짧은햇님, 수입 어느 정도인지 보니...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한국 먹방 1위 입짧은햇님, 장영란 기절시킨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신체 비밀, 월세)'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입짧은햇님의 세컨드하우스인 2층 전원주택을 찾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입짧은햇님은 2015년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그는 "20세부터 35세까지 사진관을 했는데, 그때는 (내가 대식가인걸) 친구들만 알았다"고 밝혔다.이어 "사진관에 혼자 있었는데, 10시간 동안 뭘 먹고 있었다. 손님들이 오면 제가 항상 밥을 먹고 있으니까 '죄송하다, 식사하시는데'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15년 동안 운영한 사진관이 재개발됐다. 3개월간 쉬면서 다른 일을 구해야겠다고 했는데 (주변에) 먹방 보는 친구가 있었다"며 "5년 전부터 계속 '언니는 먹방을 해야 한다. 언니는 넘버원을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며 BJ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수입에 관해 묻자 "크게 번 적이 없다"고 답한 입짧은햇님은 "사진관을 그만뒀을 때 500만원은 벌어야 했다. 밥값이 그때도 한 달에 300만원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사는 집 상암 46평 아파트는 자가다. 생각보다 40평대가 안 비싸다. 다른 데보다 현저히 싸다"고 설명했다.부모님께 뭔가 해드렸을 것 같다는 장영란의 질문에 입짧은햇님은 "부모님도 호프집 하시면서 잘 버시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딱히 해드릴 만한 게 없다"면서 "코로나 때 호프집이 9시에 문 닫고 이럴 때가 있었다. 호프집 월세가 진짜 비싼데, 제가 몇 개월 내
2025-04-24 17: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