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공무원은 복지 포인트에 돌봄 포인트도 지원…서울시의회 의장 건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최 의장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이 건의안은 기존 공무원 복지포인트 외에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에게 지자체에서 자녀 돌봄 포인트를 별도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장은 지방공무원의 경우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출산 축하 포인트 외에 자녀 양육과 관련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자체가 재량으로 복지 포인트를 배정해 주고 싶어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막혀 해줄 수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안건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되면 정부와 국회에 건의안이 이송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0 16:52:14
아빠가 재우면 이런 장점이? '수면 교육' 연구 결과 주목
아빠가 수면 양육을 하면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이 호주 모나시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버지의 야간 자녀 양육 참여도가 자녀의 수면과 부부 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야간 양육’이란 아이를 재우려고 준비하는 시점부터 아이를 재우고, 밤중에 아이가 깨면 돌보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연구팀이 6~36개월의 영·유아를 자녀로 둔 국내 여성 29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야간 양육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1%가 ‘배우자의 도움 없이 독박 야간 양육을 하고 있다(0%)’고 답했다. ‘25% 미만’으로 답한 대상자는 전체 응답자 중 74.8%에 달했으며, ‘50%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49명인 16.9%에 불과했다.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아버지가 밤에 아이를 함께 재울 때,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어머니의 자신감이 함께 상승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아버지가 야간 양육 참여에 적극적일수록, 자녀가 잠드는 시간이 빨라지고 밤중에 깨어있는 횟수와 시간도 줄어들어 자녀와 어머니 모두 수면의 질이 높아지고, 어머니가 자녀 수면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 또한 적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영유아 3명 중 1명은 보호자의 도움 없이 잠들지 못하고, 밤중에 자주 깨서 보호자를 찾는 등의 수면 문제가 흔히 발생한다고 밝히며, 부모가 잠에서 깨어야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야간 양육의 특성상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서수연 교수는 "아버지가 야간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2024-04-12 12:14:19
부모 10명 중 6명 "자녀 양육 시 체벌 필요 없다"
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를 키울 때 체벌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훈육 목적으로도 자녀를 체벌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범위에서 체벌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관심이 모인다. 28일 보건복지부는 0∼17세 아동과 청소년을 자녀로 둔 전국 4039가구를 대상으로 체벌 인식을 조사한 '2018년 아동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08-28 16: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