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클렌저 구매 시 자외선차단제 말끔히 씻어 내는지 여부 확인해야
폼클렌저 제품들 중 일부는 피부에 남은 자외선차단제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폼클렌저 10개 제품의 세정 성능 평가(평가 척도 '우수-양호-보통')에서 클렌징 오일을 제거하는 성능에선 모든 제품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그러나 자외선차단제를 씻어내는 성능에서는 5개 제품이 양호 등급이었고 나머지 5개 제품은 '보통' 수준에 머물렀다.양호 판정을 받은 제품은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브랜드명 마녀공장) ▲센카 퍼펙트휩 페이셜 워시 A(파인투데이코리아) ▲에이에치씨 프렙 리셋 클렌징폼(카버코리아)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바하 모공 클렌징폼(이니스프리)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폼(아모레퍼시픽) 등이다.화장품에서의 사용을 제한하는 페녹시에탄올 등 살균보존제 11개 성분과 인체 유해 중금속 6개 성분 함유 여부를 확인한 안전성 시험에선 별다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거품발생량과 헹굼성, 헹군 직후의 잔여감, 사용 후의 부드러움과 촉촉함, 피부당김 등의 항목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5점 만점)한 만족도 조사에선 최저 3.1∼최고 3.8점으로 제품 간 편차가 있었다.만족도가 가장 큰 제품은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이었다.올해 5월 소비자가 기준으로 10㎖당 가격은 제품 간 두 배가량 차이가 났다. 네이처리퍼블릭 스네일 솔루션 폼클렌저(네이처리퍼블릭)가 66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이 1333원으로 가장 비쌌다.소비자원은 가격과 성능 등을 토대로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제품으로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폼과 센카 퍼펙트휩
2024-11-19 13:30:27
바르는 순서, 자외선차단제 vs 모기기피제 어떤 게 먼저일까?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모기나 진드기와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모기 기피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안내했다. 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는 대신 하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하여 접근을 차단한다. 이에 식약처는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품 구매 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기 기피제는 뿌려서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제와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 액제, 겔제 등이 있다. 주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파라멘탄-3,8-디올 등을 사용한다.모기 기피제는 종류, 제형 등에 따라 사용 나이, 사용 방법, 주의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용기·포장이나 첨부 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털진드기)에 대한 기피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 효능·효과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또한 모기 기피제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주성분의 종류나 농도에 따라 사용 나이가 제한되므로 나이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례로 성분 중 디에틸톨루아미드 농도가 10%를 초과한다면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파라멘탄-3,8-디올은 4세 이상부터 적용가능한 성분이다. 아울러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먼저 바른 다음 모기 기피제
2022-06-14 14:47:10
미세먼지 세정까지 완벽! 엄마가 제일 만족하는 '지아나앤오드리 순수 클렌징 패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 종류, SPF, PA 등등 따져보는 항목이 많으면서 피부에 남아 있는 차단제를 닦아낼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면 반성하자. 엄마 본인은 차치하고서라도 아이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 챙겼다면 아이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이제 더 이상 가을과 겨울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운 사각지대가 아니기에 하루라도 빨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성큼 다가온 겨울은 ‘삼한사미...
2019-11-26 16:26:44
쓰고 또 쓰고…올 여름 함께 할 자외선차단제
갑작스러운 무더위와 함께 연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5,6월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A가 집중되는 시기이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유아기의 자외선 노출은 주근깨를 비롯한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들 피부에 순하고 덧바르기 좋은 선크림 자외선차단제는 자주 덧발라야 하는 만큼 연약한 피부...
2019-05-23 17:33:21
여름철 믿고 쓸 수 있는 유아화장품은? 베스트셀러 4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 외출 시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 등 유아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바를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성분'이다. 휴대성, 제품 발림성, 가격 등은 차후다.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브랜드 제품들로 깐깐한 소비자로 인해 베스트셀러가 곧 제품력이나 다름없는 시대. 여름철 애프터 선케어를 위한 보습 제품부터 팩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자극 없는 물티슈까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사랑 받는 유아화장품을 찾아봤다. 믿고 쓰는 아토팜, 부모들도 인정한 젤 로션 아토팜은 2018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을 정도로 긴 시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아 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은 전 성분 모두 EWG의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수딩 젤 로션’은 진정 보습 케어를 위한 고수분 젤 로션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시원하고 산뜻하다.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 여름철 아이들 애프터 선케어와 자극받은 피부에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다.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 인증, 안전한 파우더궁중비책의 ‘수딩 파우더’는 땀과 습기로 인한 민감함을 케어 하는 팩트 타입의 파우더다.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해 최고 등급을 받은 제품. 탤크 무첨가, 쌀과 옥수수 등의 식물성 전분을 함유한 파우더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또 ‘오지탕’, ‘판테놀’, ‘사철쑥추출물’ 성분 함유로 땀과 습기로 민감해진 엉덩이 피부를 밤새 보송보송하
2018-06-06 16:15:00
봄철 야외 활동 안심 지킴이 3선
아이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고, 실내 생활로 인해 피부가 약해진 상태로 맞이하는 봄철 피부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도 보호해야 한다. 눈꺼풀이 만들어 내는 그늘만으로는 자외선을 막기 어렵다. 이처럼 피부와 안구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특히 봄철 자외선은 부모의 빈틈없는 대비가 필요하다.▲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인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첫걸음은 유통 기한 확인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매일 바르기에 부담 없는 무기자차 성분인지 따져봐야 한다. 사용법까지 간편하면 더 좋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바르기 쉬운 선팩트가 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SPF43/PA+++에 100% 무기자차 성분으로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며, 백탁 없는 우수한 밀착력을 보여준다. 또한 비타민 E, 판테놀이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 자극받기 쉬운 얼굴 피부를 촉촉하고 편하게 보호해준다. 게다가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팩트는 크림보다 위생적이다. 화장하는 엄마를 보고 모방 행동을 할 수 있는 데다 인기 캐릭터 콩순이가 디자인에 적용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몸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계절 변화로 옷 두께가 얇아지고, 길이가 짧아지면서 몸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휴대가 간편한 제품은 수시로 덧바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그린핑거 '인텐시브 선밤'은 스틱 타입이라 휴대하기 좋다. 천연 유래 왁스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2018-03-14 14: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