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8개 자전거길,시민이 직접 점건한다
행정안전부는는 ‘2018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을 발족하고 8개 국토종주길 점검한다. 8개 국토종주길은 남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낙동강․오천길 등이다. 2018 국토종주 자전거길 현장점검 투어단은 자전거 동호인 등으로 구성됐다.8개조로 구성된 현장점검 투어단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각각 2~3일 일정으로 남한강․금강․영산강․섬진강․낙동강․오천길 등 1,054km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직접 자전거로 달리면서 도로 노면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점검 투어단에 선정된 ‘따르릉 따르릉(D&D)’ 이동호 팀장은 “사내 직장동료로 팀을 구성하여 주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완주한 경험이 있다”며, “그동안 자전거길을 다니면서 현장에서 느낀 경험들을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들 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점검 투어단은 안전지킴이로서 이용자인 국민의 시각에서 자전거길을 점검하고 자전거 이용수칙을 홍보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한경DB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4-13 10: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