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작은 결혼식' 비용 지원...예비부부 추가 모집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을 하고자 하는 예비부부 40쌍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결혼식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예비부부 60쌍에 100만원의 결혼 비용을 전달했다. 대상은 예비부부 중 1명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대구시 공공시설·종교시설· 공원·카페 등 장소에서 예식비용 총 1천만원 이하로 소규모 결혼식을 하는 경우다.23일부터 신청서와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별관 출산보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내면 된다.상세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동결혼식, 황혼 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3 09:53:08
한국공항공사·인구보건복지협회, '작은 결혼식' 지원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 프로젝트인 ‘KAC 포티웨딩’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커플이다. 선정기준은 거주지역,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이다. 선정된 커플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국내공항에서 올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예식진행이 가능하며, 예식진행 및 신혼여행 경비 등을 지원 받는다. 신청방...
2019-08-10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