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후조리원 신생아 35명 '잠복결핵' 양성
최근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35명이 잠복결핵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산후조리원 신생아 잠복결핵 역학조사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8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를 진행한 결과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287명은 모두 정상이었다. 나머지 1명은 추후 검사할 예정이...
2020-11-23 15:03:20
경기도, 영유아 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사업 추진
경기도는 내년부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메르스 등과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도내 의료기관의 대응능력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등을 강화한다. 도는 내년부터 예산 6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도내 영유아 집단시설 종사자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2019-09-23 09:19:57
고양 어린이집서 원아 집단 잠복결핵…"교사한테 옮았다"
▲위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경기도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11 명이 집단 잠복결핵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지난 3 월 해당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A 씨가 결핵 환자로 확인되자 전체 원아 48 명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했다 . 역학조사 결과 원아 11 명이 교사로부터 결핵균에 감염됐으며 , 아직 발병하지 않은 잠복결핵 상태로 최근 확인됐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2018-06-15 11: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