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기대해달라" 오세훈 시장의 포부 담은 '이 사업'
서울시가 잠실에 3만석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 야구 돔구장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제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첨단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다”면서 “토론토 로저스센터는 호텔과 돔구장이 붙어 있어 객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잠실 돔구장도 야구장과 호텔을 연계 조성하여 호텔 내 여러 공간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잠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같은 날 잠실에 돔구장을 포함해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와 한강과 연계한 수변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19 17: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