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유치원 멍키 스패너 학대 사건 재수사
지난 2016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생들의 손가락에 멍키 스패너를 끼워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른바 '멍키 스패너 학대 사건'을 검찰이 재수사한다. 앞서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피의자인 유치원 교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의정부지검은 아동학대 혐의로 해당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고 발표했다. 당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학부모들이 검찰의 무혐의 판단에 불복, 재...
2018-09-05 16: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