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기'에 석달만에 13조원
애플의 저축계좌 예금이 출시 3개월 만에 100억달러, 한화로 약 13조원 가량이 예치됐다.지난 2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4월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출시한 애플카드 저축계좌 예금이 100억달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저축성 예금 평균 금리보다 10배 가량 높은 연 4.15%로 금리를 높게 설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애플 저축계좌는 아이폰의 지갑 애플리케이션에서 잔액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애플카드로 물건을 살 때마다 캐시백이 자동으로 입금된다. 애플은 저축계좌 이용자의 97%는 자동으로 입금되는 '데일리 캐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제니퍼 베일리 애플페이 및 애플월렛 담당 부사장은 "수수료도 없고 최소 예금, 최소 잔액도 없는 저축은 사용자들이 매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들의 반응이 모두 좋아서 기쁘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8-03 14:18:56
애플, 저축계좌 출시…'우와'하는 연 이자는?
애플이 지난 17일 저축 계좌 상품을 출시했다. 이율은 연 4.15%다.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카드는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애플카드 저축 계좌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저축성 예금의 전국 평균인 0.35%와 비교해 10배 이상이다.애플카드 소지자만 저축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월렛 앱에서 계좌를 만들면 된다. 계좌를 개설하면 ‘데일리 캐시’가 애플카드를 통해 저축 계좌에 자동 입금된다. 데일리 캐시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애플 카드 사용 시 최대 3%까지 환급된다.이용자는 데일리 캐시 입금 위치를 언제든 변경할 수 있고, 저축 계좌에 은행 계좌의 자금을 입금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4-18 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