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돌봄전담사, 내달 8~9일 2차 파업 예고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다음달 8~9일 이틀 간 2차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25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마음으로 12월 8~9일 이틀간 돌봄 파업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단체다. 이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추진...
2020-11-25 16:45:02
전국서 초등 돌봄전담사 6천명 파업…2차 파업 가능성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온종일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이 구성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6일 하루 초등 돌봄전담사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전담사 1만2천명 가운데 파업 참가자는 6천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파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분산돼 시행된다. 이들...
2020-11-06 10:09:23
'전국일본뇌염' 경보…만 12세 이하 예방접종 권고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2019-07-22 11:32:01
서울 고교·사립초 '무상급식'…2021년까지 전 학교 확대
오는 2021년부터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지금은 제외된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까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부터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서울 공립 초등학교에서 처음 무상급식이 시행된 이후 10년 만에 초·중·고교 전체...
2018-10-29 15: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