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셰프 정지선, 아들 장래희망 듣고 '경악'..."말도 안 되는 꿈"
중식 셰프 정지선이 아들의 장래 희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2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지선이 '개그콘서트' 출연을 앞두고 녹화장을 찾은 장면이 방송됐다.이날 정지선은 아들과 아들의 친구 2명을 데리고 녹화장에 방문했다. 정지선은 아이들에게 대기실을 보여주며 "너희도 나처럼 열심히 살아야 한다. 꿈을 꿔야 할 나이다"라고 격려했다.이어 정지선은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물었고, 아들 친구들은 줄넘기 국가 대표와 육상 선수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지선의 아들은 "돈 많은 백수"라고 대답해 엄마 정지선을 놀라게 했다.정지선은 화를 누르며 "돈 많은 백수가 왜 되고 싶냐"고 물었고, 정지선 아들은 "그냥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정지선은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꿈은 버려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02 23: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