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로봇 운동회, 요리, 난타'...제주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요가, 난타, 요리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31일 밝혔다.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제남도서관, 서귀포학생문화원 등 직속기관 4곳이 늘봄학교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여름방학 동안 기관별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제주도서관은 '2024 별숲 여름 늘봄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칼림바, 요가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귀포도서관은 '내맘대로 요리조리'를 통해 요리 수업을 제공한다.제남도서관은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로봇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 난타·공예 프로그램 등을 개설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또는 서귀포학생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31 10: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