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만에 2만 개 동난 '이것'…추가 제작 일정은?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인 2만개 모두 조기 소진됐다. 서울시는 당초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첫날 신청자가 쇄도하면서 조기 마감됐다.헬프미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 얼굴 모양의 키링 형태로 제작됐다.평소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안심벨이다.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곧장 접수된다.시는 신청자 요건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 여부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시는 또 12월 3만개를 추가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8-05 14:46:03